↑ [자료 출처 : 현대차 투자증권] |
조용선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1조3350억원, 영업이익은 34.3% 줄어든 15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판단했다.
면세점 채널의 판매가 부진한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면세점 채널 판매는 전체 매출의 25%를 웃돌지만, 45% 수준의 역성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드 갈등' 이후 4~5월 중국인 관과객 입국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6.6%, 64.1%씩 줄어들었다.
조 연구원은 "중국인 관광객 감소는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