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 롯데타워 조감도 [사진제공: 롯데건설] |
롯데건설은 고급 주거지에 걸맞는 ‘High-End Brand(최고급 브랜드)’를 오는 7~8월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또한 강남권 재건축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강남역 인근인 ‘롯데칠성부지’에 홍보관을 조성 중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3년 재개발·재건축 수주실적 1조원을 돌파(1조1400억원)한 이후 2014년 1조2078억원, 2015년 2조5743억원, 2016년 1조4009억원 등 해마다 수주액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이같은 실적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기술력과 브랜드 프리미엄이 있어 가능했다는 게 롯데건설측 설명이다. 특히 지난 4월 국내 초고층 건축물의 새 역사를 쓴 ‘롯데월드타워’의 준공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높이 555m, 123층의 롯데월드타워는 세계 최고 수준의 건축기술 집합체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도 한 몫했다. '서초동 롯데캐슬 클래식', '삼성동 롯데캐슬 프레미어' 등 2000년대 클래식한 외관과 첨단시스템이 가미된 한 차원 높은 주거공간으로 선보이며, '롯데캐슬’은 강남권 재건축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고층 랜드마크타워인 ‘롯데월드타워’를 강남권에 지은 기술력과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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