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력자나 고령자가 질병에 관련된 몇 가지 고지만 하면 최소한의 심사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고지내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재검진 소견 여부 △최근 2년 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수술 여부 △최근 5년내 암으로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이다.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으로 주계약에서 최대 2억원까지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암진단 등 주요 질병의 진단이나 수술, 입원과 같은 6가지 특약도 간편고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약은 15년 갱신형으로 100세까지 연장된다.
건강을 챙길수록 혜택이 커지는 '건강검진보너스제도'도 탑재했다.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고객에게는 가입 5년 후부터 최대 10회에 걸쳐 가입금액의 0.1%를 지급하거나 계약자 적립금에 가산해준다.
유가족의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당장 필요한 일시금 외에 매월 또는 매년 생활비나 교육자금 등을 수령기간과 금액을 선택해 받을 수
가입금액은 1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가입나이는 40세에서 최대 74세까지고, 보험료는 일반 종신보험에 비해 5~7%가량 높은 수준이다.
가입금액 1억원 이상부터 최고 3%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을 부여하고 고객의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헬스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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