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환경부 업무보고를 마치고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아차가 잘돼야 나라가 잘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정창원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장에 전시된 '모하비'와 최근 시험 생산에 들어간 신차 'AM' 등 여러 종류의 차량을 둘러봤습니다.
특히 친환경모델인 하이브리드카와 수소차에 대해서는 연비와 작동원리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고용효과가 높은 자동차산업은 아주 중요한 산업이라며, "기아차가 잘돼야 나라도 광주도 잘 된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여수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정몽구 회장이 호남의 소원을 풀어줬다고 치하했습니다.
이와함께 일본과의 무역적자 300억달러 가운데 70%가 소재분야에서 발생했다며, 현
인터뷰 : 정창원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후 첫 대기업 방문에서, 최근 기업여건이 어렵다며 노사가 잘 화합해야 세계와 경쟁할 수 있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정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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