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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진 연구원은 "최근 주가 흐름은 면세점 실적 개선으로 높아진 컨센서스 대비 일시적인 적자폭 확대와 중국인 관광객 회복 지연이 예상되며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면서 "자회사 면세사업 회복 시점 불확실성에 따라 기존 추정치보다 하반기 적자 감소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분기로 들어서며 면세사업의 영업손실 축소로 실적 개선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면세점 실적 개선과 인바운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보다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로서 출국자 수 증가에 따른 수혜가
2분기 연결기준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1645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제시했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8% 늘어나고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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