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자 1인당 보험금 8,700만원"

지난해 자동차 사고로 숨진 사람에게는 1인당 평균 8천734만원, 다친 사람에게는 평균 191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험개발원은 작년 한해 동안 보험금이 지급된 대인배상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1인당 보험금은 8천700여 만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성별로는 여성 사망자가 평균 7천900여만원 탔고, 남성 사망자는 평균 9천130여만원을 받아 15% 정도 더 많았지만, 피해자 수는 남성이 66.3%로 여성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