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0일 코웨이가 2분기 이후 완전히 정상화될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 1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또 최근 한 지상파 방송이 문제를 제기한 코웨이 얼음정수기 모델에 결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함승희 연구원은 "방송된 모델은 지난해 코웨이가 결함을 인정하고 리콜 및 단종 조치를 취한 제품과 전혀 다른 구조를 지녔다"면서 "결정적으로 보도된 제품은 정부가 별도로 시행한 조사에서 구조적 결함 및 건강상 위해가 없다고 발표된 바
그는 이어 "정성적 역량, 그리고 궁극적으로 브랜드 가치는 개별 소비자의 인식과 결부되는 만큼 견고하게 확립되기까지 장기간의 역사가 요구된다"며 "반면 부정확한 정보라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안정성을 내재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