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하우스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를 보고 있는 방문객들 모습 [사진제공 = 삼호] |
21일 금융결재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해당 사업장(1~4단지)의 1순위 청약 결과, 총 71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6만3787건(중복청약 포함)이 접수돼 평균 228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각 단지(블록)별 당해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단지가 455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3단지 202대 1 ▲1단지 201대 1 ▲4단지 195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 경쟁률은 818대 1을 기록한 2단지 전용 84㎡A에서 나왔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이 청약조정대상지역에 포함돼 각종 규제를 받는 데도 1순위에서 16만건이 넘는 청약통장이 접수된 것은 부산 분양시장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청약조정대상지역 내 분양물량은 1순위 제한(세대주만 가능,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자의 세대에 속한 자, 2주택 이상 소유 세대)과 재당첨제한(분양가상한제 주택, 5~
향후 일정은 오는 28일 4단지를 시작으로, 31일 3단지, 8월 1일 2단지, 2일 1단지 순으로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7~9일 실시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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