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해외주식 종목발굴 알고리즘 `글로벌 로보마켓` 출시

↑ [사진 출처 =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종목발굴 알고리즘인 '글로벌 로보마켓'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계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퀀트를 분석해 후강퉁, 선강퉁 종목을 추천하고 포트폴리오도 제공한다. 미국 주식 대형우량주를 분석해 실시간 매매시그널을 제공하는 '로셈시스템드레이딩' 서비스도 포함됐다.
키움증권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1달 간 무료로 제공한다. 글로벌 로보마켓을 신청한 후 중국주식이나 미국주식을 거래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키움증권은 '로셈 미국주식 시스템 매매 투자설명회'도 마련했다.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여의도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진행한다. 로셈트레이딩 아카데미 장영한 원장이 강사로 나서 '로셈 시스템매매의 전략 및 활용법과 로셈 시스템매매시그널을 이용한 미국주식 매매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김정훈 글로벌영업팀장은 "글로벌 로보마켓 서비스는 해외주식 종목 선정과 매매 타이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해외 투자를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 시키고자 향후 기타 국가 및 서비스 업체 입점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HTS,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