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대만의 신정부 출범이 우리나라에 장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대만과 중국의 관계강화는 대만과 경쟁관계인 정보기술 등 국내 산업에 부정적이라는 진단입니다.
증시 수급 측면에서도 대만에 대한 외국인 선호도가 커지면서 외국인 자금이 일부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올해 2월 이후 외국인이 대만에 대한 매수세를 강화했고 신용위기가 불거졌던 3월에도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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