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오늘도 오르고 있습니다.
닷새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감이 있었지만, 뉴욕증시가 급등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진 기자(3276-6974)
네 증권선물거래소입니다.
(질문) 여전히 좋은 흐름 유지되고 있죠?
네 그렇습니다.
20포인트 상승 출발이후에 오름폭이 약간 둔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좋은 흐름입니다.
미 증시가 주택 지표 호조와 유가와 금값 하락, 금융주 선전 등에 힘입어 급등하면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 외국인도 올 들어 두번째로 사흘 연속 순매수에 나서면서 수급적으로도 안정된 모습입니다.
9시 4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7포인트 상승한 1672를 기록중입니다.
종이목재와 의료정밀, 비금속광물을 제외한 대부분이 오르고 있고, 특히 전기전자와 기계, 철강금속, 은행, 증권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모습입니다.
외국인은 80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면서 사흘째 사자세를 이어가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0억원과 410억원 어치를 팔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포스코, SK텔레콤 등 대형주도 대부분 오름세입니다.
코스닥 시장도 개인과 기관 매수로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8포인트 오른 627을 기록중입니다.
외국인은 24억원을 팔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27억원과 17억원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NHN과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등 코스닥 시장 역시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를 기록중입니다.
삼성전자가 2% 이상 오르면서 61만원을 회복한 가운데 국민은행과 우리금융 등 은행주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한진해운 등 철강과 조선, 해운 등 중국 관련주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 등 건설주도 좋은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래에셋과 삼성증권 등 증권주도 강세를 기록중입니다.
현대차가 2% 이상
분할 상장된 SBS홀딩스는 이틀째 하락하고 있고 예당은 러시아 유전 시추 성공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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