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 2조5천억달러로 추산되고 있는 전세계 국부펀드의 규모가 2015년까지 11조에서 12조 달러 정도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로버트 포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재무보고개선자문위원장은 오늘(25일) 세계경제연구원이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 특별조찬 강연에서 지난해말 기준 19조달러에 달하는 연기금이나 뮤추얼펀드 자금은 2015년쯤에는 30조 달러 정도로 늘어날 전망이며 국
포즌 위원장은 또 국부펀드가 금융기관의 자본화를 지원하는 등 긍정적 역할을 한다며, 국가안보나 시장의 안정을 해칠 수 있다는 보호주의 시각보다는 상호작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