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인 경제개혁연대는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과 관련해 이건희 회장과 이학수 부회장, 김인주 사장, 최광해 부사장 등 4명을 삼성특검에 고발했습니다.
경제개혁연대 측이 고발한 사건은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발행'과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 저가발행' 등 2개 사건이며, 이 회장
특히 경제개혁연대 김상조 소장은 "이 회장 소유로 밝혀진 차명주식 16.2%가 이 회장 지분이 되면 이 회장이 삼성생명의 최대주주가 돼, 삼성에버랜드는 금융지주회사에서 벗어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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