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관리비 잡는 아파트 ‘대신 2차 푸르지오’ 분양

↑ 대신 2차 푸르지오 투시도[사진제공: 대우건설]

최근 분양아파트에 홈 IoT(사물인터넷) 등 특화설비가 적용되는 가운데 대우건설은 이달말 부산 서구 서대신동 일대에서 ‘대신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7개동 전용 39~98㎡ 81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2018년 입주예정인 ‘대신 푸르지오’와 함께 18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단지 외곽에 200만 화소의 CCTV와 차량 번호 인식 주차 관제시스템, 가구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 방범 설비가 설치된다.
또한 각 동 현관,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내부에 CCTV 카메라가 설치되고, 디지털 녹화시스템이 적용된다. 부부욕실에 스피커폰이 설치돼 전화 수신과 비상콜도 할 수 있다.
아울러 각방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이 설치돼 냉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소비량도 체크할 수 있다. 센서식 싱크 절수기와 절수형 센서 수전 등도 도입해 관리비를 절감 할 수 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역과 1호선 동대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부산터널, 구덕터널, 대티터널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경남고, 부경고 등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2가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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