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앙은행, 500억달러 자금 추가 공급

미국 중앙은행은 금융기관들의 유동성 부족에 따른 신용경색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경매를 통해 500억 달러의 자금을 추가로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은 이같은 방법을 통해 작년 12월 이후 이번까지 8차례에 걸쳐 총 2천600억 달러의 자금을 시중에 공급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단기자금 대출에 적용된 금리는 작년 말 경매방식의 유동성 공급이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2.615%가 적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