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중국은행 신용연계 D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 공모

↑ [사진 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오는 28일까지 중국은행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총 168억5000만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DLS 345호는 만기 3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중국은행(Bank of China)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관찰기간 동안 중국은행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연 2%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중국은행은 교통은행, 공상은행, 농업은행, 건설은행과 함께 중국 5대 국유상업은행으로 분류된다.
DLS 346호는 만기 1년 6개월,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WTI 최근월 선물, 브렌트 최근월 선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0%(18개월) 이상인 경우 연 5.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7.65%(연 5.1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B 71호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원금지급형 양방향 녹아웃(Knock-out) 상품이다. 만기는 1년 6개월에 코스피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100%)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고 80% 미만으로도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을 지급한다. 양방향 녹아웃 (Knock-out) 여부와 코스피200의 가격에 따라 만기시 최대 7.4%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기존의 원금지급형 녹아웃 상품과는 달리 기초자산 가격의 상승 및 하락시에도 수익을 향유할 수 있도록 양방향으로 수익구간을 확장해 놓은 상품이다.
ELS 3772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홍콩H(HSCEI)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5%(연 5%)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773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 홍콩H지수,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이상인 경우 또는 최초기준가격의 105%이상으로 결정된 적이 있었던 경우 연 4.5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1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유안타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