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신입사원, 도봉구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봉사활동 펼쳐

↑ 한화건설 신입사원들이 '꿈에그린 도서관' 65호점 개관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20여명이 27일 서울시 도봉구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함께하는 '꿈에그린 도서관'은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6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책상과 붙박이책장 설치, 표면 사포 작업, 도서진열, 공사자재 정리·청소 등의 봉사를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현업배치에 앞서 실시하는 연수 교육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을 넣어 신입사원들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이고 있다"면서 "신입사원들은 현장에서 7주간 OJT교육을 받은 후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