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외국인 지분율 30.48%로 하락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지분율이 계속 떨어져 30% 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지분율은 지
난해 말보다 1.91%포인트 낮은 30.4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04년 4월 26일의 44.12%에 비해 13.6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외국인들이 올 들어 13조원 이상을 순매도했기 때문입니다.
올들어 지분율이 가장 크게 줄어든 업종은 건설업으로 4.84%포인트 낮아졌고, 지분율이 증가한 업종은 통신으로 0.79%포인트 늘어난 43.44%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