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대륙간 탄도미사일용 신관을 타이완에 잘못 보내고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군이 처음에는 부품을 타이완에서 파기하라고 요청했다가 문제의 심각성이 제기된 뒤에야 회
우웨이룽 타이완 국방부 군비국장은 미국은 최근 부품들이 대만에 잘못 보내졌다며 타이완에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었다며, 이후 보내진 것들이 통제 대상인 민감한 품목들임을 알게 된 미국측에서 문제의 부품들을 회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