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가 신용위기와 경기침체 우려로 또 한차례 하락했다는 소식에 약세로 출발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이 닷새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서는 등 단기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고 있는 탓에 지수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포인트 하락한 166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의료정밀과 음식료업종, 증권과 화학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건설과 기계, 은행과 제조업등 대부분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하이닉스반도체등 대형 IT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포스코,현대중공업,한국전력,SK텔레콤,두산중공업등 여타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KT와 LG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올해 실적목표를 상향한 STX는 2% 올라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5일만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3포인트 내린 62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기타서비스, 금속과 비금속,건설등의 업종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섬유의류와 음식료담배, 출판매체복제등의 업종이 오르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는 NHN과 하나로텔레콤, 다음, 키움증권 등이 약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메가스터디와 태웅, SK컴즈는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아시아항공이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LG텔레콤과 서울반도체, 포스테
경찰청의 모든 휴대전화 위성합법장치 모듈 의무화 추진 소식에 포인트아이, 지오텔, 유니모테크 등 GPS 관련 업체들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인스가 바이오진단시약업체 바이테리얼즈를 인수한다고 발표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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