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첫 우주인 이소연·고산 씨가 소유스 우주선이 발사될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로 이동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전 모스크바 외곽 가가린우주인 훈련센터에서 간단한 환송식을 마친 뒤 인근 비행장에 대기하고 있던 특별기 편으로 바이코누르 기지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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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송식은 가가린 우주센터측에서 우주인들의 세균감염을 우려해, 약 10분간만 진행됐으며 외부인과 악수 등 일체 접촉을 차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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