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교수 정년·승진 심사에서 대상 교수 45명 중 11명을 탈락시키는 파격을 선택했습니다.
서울대 교수정년보장 예심심사위원회는 오늘(27일) 심사 대상 교수 77명 중 심사가 유보된 32명
지난 5년간 서울대의 정년 및 승진 심사 통과율은 100%에 가까워 사실상 형식적인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때문에 서울대는 올해부터 외부 인사들의 참여를 크게 늘린 예비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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