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 제공 : 대신증권] |
CJ오쇼핑은 2분기 실적으로 매출 2900억원, 영업이익 4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와 43.6% 늘었다. 총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9182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정현 연구원은 "TV는 이미용/화장품 및 식품 등 상품 구색의 적중과 T-커머셜 매출 증가로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26% 급증했다"며 "모바일 취급고는 12% 증가하며 성장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업이익은 매출 호조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부가세 환급(90억원), 그리고 판촉비 감소 영향으로 급증했다"면서 "부갓 환급의 일회성
유 연구원은 "홈쇼핑 채널은 유형상품뿐만 아니라 무형상품 판매 채널로서 새롭게 부각되며 성장성 한계를 극복하고 있고, 하반기 실물 소비 회복 강도가 점차 세짐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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