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사모 부동산투자회사 SC캐피털파트너스가 4억5150만달러에 달하는 부동산 펀드인 'SC 코어펀드' 조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펀드 모집은 지난 6월 28일 완료됐다. 이 펀드는 앞으로 약 3년간 가입과 상환이 제한된다. 그 이후에는 개방형 펀드로 전환해 다른 투자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이 펀드는 지난해 초 개설돼 공공·민간 연기금과 국부펀드 및 보험사 등 미국과 유럽의 13개 기관투자가가 투자에 참여했다.
SC 코어펀드는 일본
[용환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