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소형아파트 대체하는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9월 분양

↑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조감도 [사진제공: GS건설]

1~2인 세대가 늘어나면서 ‘미니멀리즘’ 주거트렌드가 확산되며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GS건설은 오는 9월 경기도 다산진건지구 주상복합 1블록에서 소형오피스텔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아파트 지하 3층~지상 40층, 7개동 전용 84~110㎡ 총 967세대와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 22~52㎡ 270실로 구성된다.
단지 앞에는 지하철 8호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개통 시 잠실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도농역을 통해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도 가깝다.
주변에 각 종 편의시설도 많다. 롯데백화점 구리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남양주시청2청사,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향후 다산신도시 내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다산신도시 내 최고층(40층)으로 건립되고, 전 세대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3면발코니 특화설계를 통해 넓은 실사용공간을 제공한다.
오피스텔에는 특화 부대시설인 'Sky Cube'가 들어서며 원룸(스튜디오형)과 1.5룸형, 2룸형으로 구성돼 1인∙소호(SOHO)∙신혼부부 등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일대에 9월 중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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