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10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원목가구를 제작해 기부하는 'DIY 가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 20여 명은 노후된 식탁들을 교체하고 의자를 제작했다. 또 복지관 내 책장
김종극 롯데카드 기획부문장은 "복지관에 온 어르신들은 많은데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보였다"며 "가구들이 친환경 원목 재료에 내구성이 좋아 아이들과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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