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마스크 공정장비 전문기업 힘스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67억59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화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0억8800만원으로 463.7% 늘었고 순이익은 53억800만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힘스 관계자는 "반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이는 주력 매출처의 안정적인 OLED 투자에 기인한 것으로 내년 역시 대규모 투자가 계획돼 있어 견조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주요 고객사의 중소형 OLED패널 장악력이 월등한 만큼 향후에도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시현할
한편 힘스는 OLED 마스크 공정장비 전문기업이다. 지난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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