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현대차투자증권 |
김진상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한 669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컨센서스인 623억원을 웃도는 수치로 핵심이익(수수료+이자)의 성장과 판매관리비 감소가 증익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2분기 순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성장했다. 순수탁수수료가 시장거래 대금과 약정 시장점유율(M/S)의 상승으로 7.0%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개인 M/S가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증가해 브랜드 파워의 회복을 시사했다.
김 연구원은 "순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하며 안정적 성장을 이어갔으며 하반기에도 금리상승으로 증가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면서 "판관비는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 1500억원을 하회하며 안정적 수준에서 관리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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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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