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롯데푸드에 대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낮춘다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85만원에서 8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운목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올해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28.4%, 19.0% 감소해 올해 수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백 연구원은 그러나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2.5%, 39.7%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즉석식품 매출 증가와 가공유지 원재료 가격 하락, 빙과 마진 확대, 분유 수출 바닥 탈출, 수입 소고기 납품 단가 인상 가능성 등 요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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