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은 변동성 장세에 효과적인 '키움 프런티어 Smart Investor 레버리지 목표전환 펀드'를 출시해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사전에 정해진 룰에 따라 실시간으로 주가를 모니터링, 지수가 내리면 더 사고 오르면 덜 사는 분할매수 전략을 활용한 상품이다.
투자대상은 코스피200지수의 일간 변동성의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ETF다. 목표수익률 달성확률을 높이고 달성 기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A클래스 기준 목표수익률이 6%를 달성하면 국내 채권ETF에 주로 투자하는 [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된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코스피가 8개월간 기록적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언제 조정장세가 찾아올지 모른다는 부담을 안고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 "특정일에 특정주식을 매수하는 방식이 아닌 지수변동에 따라 조금씩 분할 매수하고 목표 수익이
이 펀드는 현재 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키움증권, IBK투자증권, 동부증권, 한화증권에서 판매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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