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건축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민건축대학'이 다음달 14일 개강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시민건축대학'은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은 다음달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총 7회로 예정된 강의는 ▲우리집의 정체성 ▲건축과 풍수지리 ▲집 이상의 집 ▲울산의 건축과 도시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울산 인근지역의 전통 건축물을 둘러
참가신청은 시, 구·군 누리집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다음달 8일까지 울산시 건축사회 사무처 팩스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고,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건축주택과 또는 울산시건축사회 사무처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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