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반포15차 석경 조감도 [사진제공: 롯데건설] |
컨시어지(Concierge)는 중세시대 성을 지키며 초를 들고 성을 안내하는 ‘촛불 관리자’를 의미하는 말로, 프랑스에서 유래됐다. 요즘에는 호텔에서 객실 서비스를 통괄하는 사람이나 서비스를 통칭한다.
롯데건설은 국내 최초 매뉴얼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를 ‘신반포15차’ 아파트에 도입, 고급 아파트의 트랜드를 선도하고 그동안 고급아파트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이 제안한 ‘컨시어지 서비스’는 ▲다이닝서비스 ▲청소·세탁 등 하우스서비스 ▲헬스서비스 ▲발렛·정비·주차 등 카서비스 ▲입주민의 VVIP카드로 롯데그룹 게열사들의 할안혜택을 받는 롯데그룹 서비스 ▲택배전달 등 다양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미래의 주거형태는 외관, 조경, 커뮤니티 등 외적요인보다 서비스 같은 내적(소프트웨어)요인 초점을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당사는 6성급 호텔 시그니엘 레지던스, 롯데호텔, 롯데푸드 등 93개의 계열사들과의 연계를 통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아파트에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계적인 건축가 마크맥과 아트디렉터 김백선, 조경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니얼 커크우드 교수 등과 협업해 신반포 15차 아파트를 최고급의 외관 및 인테리어, 조경시설을 갖춘 고품격 단지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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