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사 은성이 제주도 서귀포시 호근동 1551-1 일대에 짓는 '서귀포의 아침' 단지형 연립주택을 분양중이다. 단지는 6600㎡ 땅에 지상 4층, 12개동, 총 120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1차 분양물량인 3개동, 전용 84㎡ 48가구를 현재 분양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차로 3분 내 서귀포 신시가지인 강정동과 구시가지인 서귀동에 닿을 수 있고, 걸어서 3분이면 제주올래7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1차 분양물량은 오는 12월 입주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232에 운영중이다.
서귀포의 아침에서는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피앤에스타워, 8일 서귀포 강정동 232에서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원장과 고종욱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를 초청해 '급변하는 부동산 정책과 서귀포가 갖는 미래가치'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