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달 28일 베트남 건설부와 '한국 주택분양보증 제도의 베트남 도입' 등에 관한 공동 워킹세션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HUG와 베트남 건설부는 지난 2012년 '주택보증제도 수출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베트남 건설부 실무진을 대상으로 두차례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2014년 '베트남 주택보증제도 도입을 위한 KSP(Knowled Sharing Program: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과제'를 수행했다. 베트남은 2015년 7월 분양보증제도 운영을 위해 주택법을 제정·시행했다.
이번 워킹세션은 베트남 주택분양보증 제도 도입 경과를 돌아보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
베트남 건설부의 부 반 판(Vu Van Phan) 국장, 팜 티 홍 미(Pham Thi Hong My) 부국장 등 공무원과 연구진 등 13명의 방문단이 참여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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