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가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전일대비 420원(6.07%) 내린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한때 이스트소프트는 10%가 넘는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최근 이스트소프트의 알툴즈 사이트 가입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13만3800건과 알툴즈 프로그램 중 알패스에 등록된 웹사이트 명단, 아이디, 비밀번호 등이 유출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달 1일 오후 4시 45분 해커로
방통위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조사를 통해 정확한 유출 규모와 유출 경위를 파악하고 정보통신망법 위반사항 발견 시 과태료·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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