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가 최근 선보인 부동산 P2P금융 상품이 잇따라 초고속 완판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어니스트펀드는 지난 5일 출시한 5억원 상당의 하이브리드 담보채권 1호가 출시 1시간 만에 403명의 투자자 모집으로 완판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부동산 담보와 매출 담보를 하나로 묶어 원금 상환 리스크를 낮춘 하이브리드 담보채권 투자상품이다. 연 수익률 14%, 6개월의 짧은 만기로 구성됐다. 지난 8월 30일 출시된 6억원 규모의 NPL 담보채권 상품 1호 역시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높은 수익성과 합리적인 상환기간, 다양한 안전장치 확보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계속해서 투자상품의 범위를 넓혀가면서 투자자 분들을 위해 다양한 투자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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