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값이 1년 3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3% 상승해 지난해 1월 0.15% 오른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뛰었
이같은 상승세를 강북지역 아파트가 주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구별로는 도봉구가 0.76%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 중랑, 노원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중랑구는 이번 주 3.3㎡당 평균 매매가가 천 11만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천만원대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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