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채용비리 사건으로 13일 실형이 선고된 금융감독원 김수일 부원장이 퇴직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4일자로 김 부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김 부원장은 최수현 전 금감원장의 지시로 임영호 전 국회의원 아들의 특혜채
한편 김 부원장을 포함한 금감원 임원 13명은 지난 11일 최 원장 취임 직후 조직 쇄신과 재신임을 묻는 차원에서 일괄 사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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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채용비리 사건으로 13일 실형이 선고된 금융감독원 김수일 부원장이 퇴직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4일자로 김 부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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