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R1블록에서 분양 중인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에 실수요자들이 몰리며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8.2부동산 대책에 영향이 없는데다 GTX-B노선 호재, 에 송도국제도시 내 소형 아파트 희소성에 따른 대체상품으로 부각 받고 있어서다.
실제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전용 84㎡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실내 평면 구조가 소형아파트 못지 않게 설계됐다. 전체적으로 실내 구조가 거실, 주방/식당, 침실 3개, 화장실 2개, 파우더룸 등 소형 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된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되고, 지하주차장에 실별 개별창고를 제공해 공간활용을 높였다. 실내에는 복도 팬트리, ㄷ자형 주방, 안방화장대를 제공하여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이뿐 아니다. 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종로엠스쿨 직영점이 단지 내 유치되어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송도 최초로 종로엠스쿨 직영점 입점이 확정돼 입주민 자녀들에게 3년간 수업료의 50%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지도 탁월하다. 실제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데다 인천타워대로와 센트럴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제1․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 일부구간 개통완료),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성도 좋아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이와 함께 인천발 KTX도 2018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뛰어난 교통 외에도 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까지 갖췄다. 단지 남동측으로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있어 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일부 타입에서는 서해 바다 조망뿐 아니라 아암도해안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개발 예정인 6·8공구의 다양한 상업시설을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
분양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는 8.2부동산 대책 회피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덜하며, 추가 규제가 발표되기 전 마지막 수혜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고 설명했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1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