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지난달 하순부터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의 조직과 인력, 예산에 대한 정밀진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희 장관 취임 한달만에 진행중인 정밀진단 작업을 거쳐 6월말까지 개선방안이 마련될 예정인데, 결과에 따라 방위사업청의 위상이 달라질수도 있어 주목됩니다.
방위사업청은 참여정부의 대표적인 국방분야 업적으로 거론되는데, 연간 예산만 10조원에 공무원과 현역 군인을 포함해 2천 2백명의 정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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