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서울 영등포에 있는 '디모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09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사업 '한화예술더하기'의 일환이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은 전문 예술 강사를 도와 학생들에게 서예와 민화 등 전통문화예술을 교육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화를 응용한 '십장생도 족자만들기'를 배워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회사 측은 사단법인 한국표현예술문화협회와 함께 아동들이 전통문화를 습득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예술더하기'는 2009년부터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공동 운용해온 저소득층 아동 대상의 문화예술 교육사업이다. 한화의 기업 이념인 '함께 멀리'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서울시립 문래청소년수련관에 이어 올해 3월 신길동에 위치한 디모데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식을 맺고 전통문화예술 교육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실 한석희 실장은 "한화예술더하기는 프로그램에 참여하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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