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 아르테온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건설] |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41개동 총 4066세대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97세대(전용 ▲59㎡ 101세대 ▲84㎡ 1,167세대 ▲114㎡ 129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는 올해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재건축 조합 사업 물량 중 최다량이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출입구 2개소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향후 2개소가 추가 신설 예정이다.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 상일IC도 가깝다. 강동아트센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고덕사회체육센터, 이마트(명일점), 현대백화점(천호점), 스타필드 하남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고덕지구에서는 유일하게 단지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도보통학거리에 한영외고, 한영중·고교, 배재중·고교, 상일여중·고교 등이 있다.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예비 청약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IoT(사물인터넷) 기능이 탑재된 홈네트워크 시스템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은 물론 앱을 실행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제어 및 IoT 기술과 호환되는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이외에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인 USS(Ubiquitous Security System), 개발 현관 안심카메라, 지하 주차장 LED 자동조명제어시스템을, 무인택배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등 다양한 등 각종 보안·에너지절감·편의 제공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남측향·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특히 고덕지구 내 최대 규모(약 1만3000여㎡)의 집중형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에는 세대별 계절창고를 제공한다. 또한 단지 안에 경찰지구대와 우체국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대지면적 17만4000여㎡ 중 조경면적을 8만2000여㎡로 배정하고, 녹지율을 약 47%로 높여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할
다음달 분양에 앞서 서울시 강동구 길동 승광타워 3층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내방객을 대상으로 VIP 고객을 모집 중이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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