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 배후수요 갖춘 `하남미사 라파르코` 상업시설 분양

↑ 하남미사 라파르코 상가 투시도[사진제공: 디에스글로벌]

지역명소 인근 상업시설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상가 가까이에 대형공원, 유원지, 해양시설, 기념관 등 지역명소가 있으면 광역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디벨로퍼 디에스글로벌은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 카페거리 컬처로드에서 ‘라파르코(LAPARCO)’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일반상업용지 6-1·3블록 총 2개 블록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연면적 2만2651㎡에 지하 2층~지상 5층, 전용 20~149㎡ 205개 점포 규모다. 블록별 구성은 ▲6-1블록 연면적 1만2143㎡, 지하 2층~지상 5층, 전용 20~149㎡ 109개 점포 ▲6-3블록 연면적 1만508㎡, 지하 2층~지상 5층, 전용 38~135㎡ 96개 점포 등이다. 특히 연간 약 200만명이 방문하는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마주하고 있다.
라파르코는 광폭테라스를 적용해 한강조망권을 극대화하고, 옥상에는 옥상정원과 미니 콘서트가 가능한 루프탑 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6-1블록과 6-3블록을 연결하는 내부 스트리트 설계를 적용, 방문객들이 오랫동안 체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천정고는 최대 5.4m로 올렸다.
유동인구 많은 미사지구 내 일반상업 지역 중심부에 위치하고 ITECO센터 및 강동첨단 업무지구 근무자 약 2만명을 배후수요로 갖췄다. 여기에 오는 2020년 고덕복합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준공하면 약 10만명이 이곳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가칭, 2018년 개통예정)이 단지 인근에 있고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가깝다.
라파르코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태승빌딩 2층(천호역 7번 출구)에 마련돼 있으며 현장에는 카페테리아 전망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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