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1,78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강보합 마감하면서 국내증시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하락 출발했던 중국과 일본 증시도 상승 반전하면서, 아시아 주요증시도 일제히 상승 중입니다.
오후 2시 5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6포인트 오른 1,78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를 중심으로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과 통신, 운수창고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 반면, 기계와 은행, 증권 등 금융업종은 약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등 IT와 자동차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한지주, 국민은행, 우리금융은 하락세입니다.
코스닥시장도 동반 강세입니다.
오후 2시 55분 현재 코
인터넷, 건설, 운송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통신장비, 방송서비스업종은 소폭 약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는 NHN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하나로텔레콤, LG텔레콤 등 통신주의 강세가 눈에 띕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