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8대 총선 후보자들을 상대로 한반도 대운하 사업에 대한 정견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중 반대 의견이 월등히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에 따르면 3월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에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한나라당 후보들은 91%의 높은 찬성률을 보였지만 무조건 찬성보다는 '정부가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사업계획서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조건부 찬성의견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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