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부터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본관 1층 로비가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본관 1층을 이용하려면 신분 확인을 거친 뒤 방문증을 받아야만 출입이 가능했지만 '섬기는 정부'와 정부중앙청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
이에따라 시민들은 방문증을 받지 않고도 자유롭게 1층에 들어와 우체국, 농협, 서점, 매점, 식당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청사보안을 위해 로비 이외에 사무실을 방문하려면 청사 입구 안내실에서
지금처럼 방문증을 받아야만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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