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노형동에 조성 중인 고급 타운하우스 '디담하우제' 현장 사진 [사진제공: 다담하우징] |
이 단지는 대지면적 2만2000㎡, ▲1단지 9세대 ▲2단지 17세대 ▲3단지 15세대 등 총 41세대 규모다. 가구 타입(A·B·C)과 면적(전용 186~275㎡)을 다양화해 수요자는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현재 41세대 중 9세대는 준공을 마쳐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땅과 주택을 동시에 분양하며, 세대당 대지분양은 500~600㎡다.
특히 한 건물에 여러 가구가 거주하는 기존의 빌라형(3~4층) 타운하우스와 달리 '다담하우제'는 개인마당을 소유하며 넓은 면적을 사용할 수 있는 단독형 타운하우스로 전원생활을 오롯이 누릴 수 있다.
입지 여건도 좋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신라, 롯데면세점 등이 들어선 노형오거리 상업지역이 지척이다. 또한 중앙S병원과 제주한라병원, 제주대학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노형초, 한라중, 제주고, 영어교육도시가 있다. 오라CC, 엘리시안CC 등 골프장과 나인브릿지CC도립미술관, 한라아트홀 등 문화시설과 협재해수욕장, 중문관광단지, 성산일출봉 등 제주 주요 관광지를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사업장 북쪽으로 제주민속오일장과 연결되는 신규도로 개설이 확정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또한 제주민속오일장에서 제주공항까지 연결되는 제주공항 연결 우회도로도 2018년 개통 예정이다.
세대는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으로 설계했다. 단지 출입구 2곳 모두 차량용 자동 게이트와 입주자 출입문을 설치해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고, 클라우드 시스템 기반의 스마트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세대 내외부는 물론 해외에서도 방문자 확인 및 출입문 제어를 할 수 있다. 이웃간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각 세대별 출입문을 마주보지 않게 배치했다. 단지 내부 도로에는 사각지대 없는 감시카메라가 설치된다. 단지 관리는 고급 주택관리 전문업체 하우만이 맡았다.
세대별 다양한 구조를 갖춰 각기 다른 취향에 맞춰 집을 선택할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A타입(17세대)은 H형 구조로 설계됐다. 16세대는 2층형(지상1~2층, 전용 193.32㎡)이며, 1세대는 3층형(지하 1~지상 2층, 268.20㎡)으로 건립된다.
B타입은 7세대( 2층형, 전용 187.15㎡)다. 야외샤워장과 이동식 욕조를 갖춘 'ㅁ' 구조로, 4인 가족에 안성맞춤이다. 1층 거실 천정을 오픈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C타입(17세대)은 2층형(지상 1~2층 15세대, 전용186.21㎡)과 3층형(지하 1층~지상 2층 2세대, 전용 263.61㎡)으로 구성된다. 'ㄱ' 형 구조로 넓은 테라스와 주방공간이 돋보인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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