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 제공 : 한국투자증권] |
양종인 연구원은 "가입자 수 증대보다 질적 성장을 도모할 전망"이라며 "UHD, SLT, 맞춤형 TV 기반 OTT 서비스인 텔레비(TELEBEE) 등으로 ARPU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1~8월 순증 가입자는 1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수준에 그쳤다"면서도 "가입자당 매출액(ARPU)이 낮은 결합상품(OTS) 가입자는 11만7000명 줄었으나 ARPU가 높은 위성전용 가입자는 13만1000명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특히 UHD 가입자는 26만2000명 증가해 2분기부터 ARPU가 증가세로 전환했다"면서 "SLT의 ARPU도 기존 위성방송 ARPU를 크게
3분기 별도기준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1572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와 11.9%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양 연구원은 "광고비와 방송통신발전기금 분담금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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