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비가 그친 뒤 오늘은 기온이 다시 오름세를 나타내겠는데요, 서울은 22도, 광주의 경우 24도 까지 오르면서 지난 주말과 비슷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에 활동량이 많으신 분들은 옷차림 가볍게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총선이 있는 내일은 하늘이 차차 흐려져 전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투표하러 갈 때 우산도 챙기셔야겠지만 갑자기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대비하셔야겠는데요, 오늘보다 기온이 무려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갑자기 쌀쌀해지는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기상도) 오늘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영동지방은 오늘도 건조 주의보가 발효중인만큼 화재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 서울 10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22도, 강릉 18도, 전주와 광주는
(주간날씨) 총선인 내일 시작되는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이후로 주말까지 별다른 비소식은 없는 상태입니다.
(세계날씨) 오늘도 도쿄는 하늘이 흐리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세계날씨 보시죠.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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