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대권 가도가 갈수록 험난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에 따르면 오바마 상원의원은 지난 2월 이후 69명의 슈퍼 대의원으로부터 지지를 얻어냈습니다.
반면 힐러리는 지난 2월 이후
일반 대의원 수에서 오바마에 160여명 뒤지고 있는 힐러리가 슈퍼대의원 수에서도 오바마에 쫓기는 상황입니다.
뉴욕타임스가 조사한 슈퍼 대의원 795명의 지지 성향은 힐러리가 221명, 오바마가 20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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